전체 글(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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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 송년의 밤 -all
고은정6 고문님, 구문자13 고문님, 이연숙19, 고문님, 주순희20 전회장, 수도여고 이진영 교장선생님 & 선생님들과 함께 김정덕9 선배님 김화자11 선배님, 정지홍7 선배님, 김화숙7 선배님 박영민6 선배님, 나성실8 선배님 10회 선배님들 탁명숙 선배님과 13회 박승련16 장학재단 이사장님과 14기 친구들...
2023.12.07 -
2023년 백합 송년회-14기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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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백합 송년의 밤-사진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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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그림 /정혜진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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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령회 가을 성지순례 괴산 연풍성지 20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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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노래 - 이해인
가을 노래 - 이해인 하늘은 높아 가고 마음은 깊어 가네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를 키워 행복한 나무여, 바람이여, 슬프지 않아도 안으로 고여 오는 눈물은 그리움 때문인가 가을이 오면 어머니의 목소리가 가까이 들리고 멀리 있는 친구가 보고 싶고 죄없이 눈이 맑았던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고 싶네 친구여, 너와 나의 사이에도 말보다는 소리 없이 강이 흐르네 이제는 우리 더욱 고독해져야겠구나 남은 시간 아껴 쓰며 언젠가 떠날 채비를 서서히 해야겠구나 잎이 질 때마다 한 웅큼의 시(詩)들을 쏟아 내는 나무여, 바람이여 영원을 향한 그리움이 어느새 감기 기운처럼 스며드는 가을 하늘은 높아 가고 기도는 깊어 가네
2023.11.10 -
2023년 백합 송년의 밤.psd... & 성탄카드
21대 교장(이진영)선생님과 함께 백합동산에서... 14기 12명, 18기 7명
2023.11.03 -
님의 침묵 - 한용운
님의 침묵 - 한용운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을 돌려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
2023.10.31 -
추억 - 화니핀 찻집에서
음악 삭제한 화니핀 추억 동영상파일
2023.10.21 -
10회...1000-cup 2023.10.17